2025.10.13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예산안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마약 범죄와 한국형 제시카법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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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초청해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보훈단체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힐링·소통의 시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선 교수는 ‘시대의 유산을 남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개인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남길 수 있는 가치와 유산은 무엇인가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상담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상담심리전문가로,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과 국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번 강연이 보훈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10월 22일 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02-811-6342)로 하면 된다.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부채납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이하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구는 도시계획과 내 ‘공간전략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팀의 첫 번째 주요 과제로서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시설 수요공급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고품질 공공건축을 위한 설계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기부채납 업무도 전담 조직에서 통합 관리한다. 우선 사전단계에서는 공공시설 전수조사와 분석을 통해 장소별 적정시설 수요를 지도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는 ‘기부채납 결정협의회’를 운영해 시설의 용도와 규모 등을 확정하며, 설계·공사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 기반 품질점검과 공공건축가 자문을 통해 준공까지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 공공시설 위치와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시설 불균형 문제도 해소함과 동시에 나아가 기부채납 시설의 품질 수준까지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부채납 관리시스템을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현직 서울시의원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인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고 B씨가 시의원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해킹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약 4,788만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22년 800만여 건, `23년 942만여 건, `24년 1,158만여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으며, 올해 7월까지는 1,887만여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하여 매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년간(2022~2025.07) 해킹 시도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망 정지 등의 실제 사고는 15건 발생했다. 소수의 사고만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특성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킹 시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근 4년간(2022~2025.07) 서울에서 2,730만여 건, 충남에서 2,046만여 건이 발생하면서 두 지역에서 발생한 해킹 시도가 전체의 99%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개 시도별 관리 유형을 살펴보면 경북과 경남을 제외한 대다수의 광역지자체가 통합관리 형식으로 기초지자체의 사이버 공격상황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격자 IP 위치 기준으로 해킹
[TV서울=신민수 기자] 도핑에 적발된 이후 키스가 이유였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가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11일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도핑에 따른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했다가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각성제 성분의 하나인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된 올리베이라는 "약물을 고의로 복용한 것이 아니고, 키스하다가 해당 성분이 체내로 흡수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ITIA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올리베이라는 2020년 복식 세계 랭킹 77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이번 징계로 올리베이라는 2029년 1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올해 초부터 일시 자격 정지 상태였고, 이번 징계로 받은 자격 정지 4년은 2025년 1월부터 계산된다. 키스 때문에 도핑에 걸렸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금지 약물이 검출된 프랑스 여자 펜싱 선수 이사오라 티뷔 역시 키스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4년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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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13일 11시 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