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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패러다임 시프트 성과 발표회 개최

  • 등록 2023.11.23 16:19:09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22일 2023년도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보훈가족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패러다임 시프트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보훈청은 연초에 팀별 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업무 성과를 달성하는 팀빌딩 프로젝트를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팀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업무를 새롭게 설계한 성과들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뽑혔다. 그 중 △당신의 시간을 담아드립니다! 제복영웅을 위한 장수사진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보훈제도 안내 디지털 홍보방식 도입 △보훈가족의 니즈를 반영한 취업박람회 개최가 우수상을,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국외거주자 보훈급여금 안내 강화 △찾아가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운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관행적으로 답습하는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올 한해 동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보훈가족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으로 협력 강화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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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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