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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두천시의회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문' 채택

  • 등록 2023.12.02 06:35:48

 

[TV서울=신민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1일 '신천 색도 개선 대정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강과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한탄강 지류인 신천 수질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한탄강 하류 색도는 19도로 친수용수 수질 기준을 크게 웃돈다"며 "특히 신천의 색도는 38도에서 55도에 달한다"며 신천 수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의회는 과거 서울시의 환경질 개선 정책 때문에 동두천, 양주 등 경기 북부로 이전한 가죽·섬유업체, 축산 농가 난립 등이 신천 색도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의회는 "한탄강은 남북 화해·협력의 터전이자 미래 통일한국을 이끌 원천"이라며 "한탄강 수질 악화의 주원인인 신천 색도 개선을 위해 정부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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