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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신년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 하루만에 완판

  • 등록 2023.12.09 08:48:07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8일 낮 12시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서울시의 신년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플래너 2024는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색상과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디자인에 적극 활용했다.

은색·분홍색·노란색·파란색 등 총 4종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은색 다이어리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은색 다이어리는 시가 20∼3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선택된 바 있어 서울시 직원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다이어리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위한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조영창 총무과장은 "서울플래너 2024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가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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