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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한국대표 '밤밤곡곡 100선'

  • 등록 2023.12.11 09:20:06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보 지역을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빛초롱축제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지난해 1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돼 야간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외에 서울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가 함께 선정됐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 동안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White Night in Seoul)'이란 주제로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는 광화문광장부터 청계광장, 청계천 오간수교, 서울광장까지 약 4㎞ 역대 최장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해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 각각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 작품을 전시한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대비 규모를 2배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방문객 목표는 220만명"이라며 "매년 다양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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