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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완주 겨울감자 수확 시작…"탄탄하고 영양소 풍부"

  • 등록 2023.12.29 08:53:54

 

[TV서울=곽재근 기자] 전북 완주에서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하는 겨울감자 수확이 시작됐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내뜰 영농조합법인은 이날 삼례읍 해전리 20㏊ 면적에서 수미감자를 처음으로 캤다.

지난 9월 수박 수확을 마친 이 자리에 감자를 심은 지 4개월 만이다.

수미감자는 우리나라 감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품종으로, 알이 탄탄하고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높아 수확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전리의 토질이 좋아 품질만큼은 우수하다고 완주군은 전했다.

유청기 완주군 농업축산과장은 "겨울감자 수확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이 앞으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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