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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정태 시의원,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 등록 2013.11.19 13:10:31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민주당, 영등포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대표 한미영)가 주최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작년에도 성실한 공약이행 활동을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했던 김 의원은, 올해 최우수 공약이행 사례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 수영장 갖춘 제2구민체육센터 ▲ 샛강연결다리 건립 등 17개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2동 당목 고압송전탑 및 송전선 지중화’ 사업의 경우, 파급효과가 크고 확산이 필요한 공약 실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고압송전탑을 둘러싼 갈등이 밀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내에도 195기의 송전탑이 있어 민원 대상이 되고 있다”며 “영등포 지역위원회의 공동대처로 양평2동 당목 고압송전탑 지중화사례가 모범사례가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5년 지역숙원 해결을 위해 윤영동 전 통친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김영주 국회의원, 조길형 구청장, 윤준용 구의원과 공동으로 공약사업을 이행한 공동대응 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는 말로 혼자만의 공(功)이 아님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 선정은 ▲ 지역의 문제점과 지역상황을 반영한 적합성(10점) ▲ 창의성(10점) ▲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참여도인 소통성(10점) ▲ 파급효과와 확산 가능성(10점) ▲ 지역 주민이 느끼는 체감성(10점)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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