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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점심시간 고정형 CCTV 단속유예 확대 실시

  • 등록 2024.01.23 17:15:29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점심시간 대 ‘고정형 CCTV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를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강서구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화곡본동시장, 발산역 1번출구, 공항동 주민센터 등 상가 밀집 지역 3곳이었다.

 

 

그 결과, 지역 상인들과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단속요청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점심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3시 30분) 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지역 내 모든 구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과 서울시가 관리하는 고정형 CCTV 등은 단속 대상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점심시간 주차 단속유예를 일부지역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점심시간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경기 가평 수해 피해지역 재난대응 바로봉사단 파견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8월 1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 80여 명 규모의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파견해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바로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외국인주민봉사단 21명(서울외국인주민센터 협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구호 전문요원 37명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25일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 봉사단 파견(116명)에 이은 2차 파견이다. 봉사단은 경기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토사물이 덮인 농경지에서 삽으로 토사물을 마대에 담아 농경지를 정리하고, 수해로 떠밀려온 폐기물 정리도 진행했다. 시는 지속된 폭염경보 속에서 야외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오전시간 활동에 집중했고,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으로 봉사단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재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인력지원과 함께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간편식·음료 등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물품 후원도 이어갔다.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는 재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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