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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일화 이룬 김의겸 "승리로 보답"…신영대 "뜨내기 야합"

  • 등록 2024.02.14 14:13:26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4·10 총선에서 전북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61)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채이배(49) 전 국회의원이 14일 단일화를 발표했다.

채 전 의원은 이날 김 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원과 단일화하겠다"며 "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김 의원에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정치 교체가 우선이라는 저의 주장에 공감했다"며 "(김 의원과 함께) '덧셈의 정치'로 군산의 경제, 문화를 두배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군산의 경제, 정치가 퇴보하느냐, 발전하느냐의 변곡점"이라며 "정치 교체의 목표를 향한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승리로 보답하는 길밖에는 없다"며 "채 전 의원의 경험과 경륜, 이상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채 전 의원의 RE100 중심의 산업 구조 재편,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고스란히 이어받아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미리 상의 된 바는 아니지만, 채 전 의원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고 제안했고 채 전 의원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같은 선거구의 신영대(56·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일화를 "뜨내기 야합"이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영대가 앞서나가자 뒤처진 후보들이 불안함에 휩싸여 비열한 선택을 했다"며 "저들의 뜨내기 야합은 군산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단일화는) 시민의 뜻과는 전혀 무관한 정치적 거래에 불과하다"며 "단일화하려면 공통의 가치와 비전이 필요한데, 저들은 뜨내기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신영대는 홀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며 "든든한 군산 시민과 단일화했다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시민만 바라보고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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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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