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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장학금’ 전달

  • 등록 2024.02.21 17:00:43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학생 5명이 각 2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개인의 필요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 걱정이었다”며 “뜻하지 않게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용녀 부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인사도 잘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적은 돈이지만 학생들의 새 출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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