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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문 조작 혐의' 조사받던 전북 한 국립대 교수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4.02.22 01:40:18

[TV서울=곽재근 기자] 논문 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1일 전북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A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조작해 심사위원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최근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차 안에서 숨진 A교수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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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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