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조금부산 5.7℃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9℃
  • 구름조금강화 -0.2℃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6.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남구, 5개 기업과 CES 2026 참가…3개 부문서 혁신상

  • 등록 2025.12.02 08:46:04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전자 전시회 'CES 2026'에 5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년 연속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서울통합관을 공동 운영한다. 지난 5~6월 공모를 거쳐 선발된 ▲퍼스트해빗 ▲스패이드 ▲엠티에스컴퍼니 ▲웰리시스 ▲프롬프트타운 등 5개 기업이 강남관 전시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퍼스트해빗은 교육용 AI 플랫폼(CHALK AI)으로 인공지능과 교육기술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아울러 강남구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도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관리 솔루션(MORA Care)으로 혁신상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전시 부스 제공, 홍보·마케팅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CES 참가는 강남구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업들이 보다 넓은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법사소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주도 통과…국힘 반발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연루된 내란 사건을 전담 처리하는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설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판검사가 재판 또는 수사 과정에서 법을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직무 관련 범죄를 넘어 모든 고위 공직자 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공수처법 개정안'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1일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런 내용을 포함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대한 특별법안', '형법 개정안'(법왜곡죄), '공수처 설치·운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대해 소위 의결 직전 회의장을 이석했다. 김용민 법안심사1소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내란재판에 대해 국민이 불신하고 있고,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채 불공정하다는 점에서 국민 분노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는 하루빨리 12·3 불법 비상계엄·내란 사태를 종결하기 위해 국회의 권한을 행사해 전담재판부법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