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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인영 “입틀막·검찰독재 정권” vs 한덕수 “동의 못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 등록 2024.02.22 17:00:23

 

[TV서울=이천용 기자]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는 비경제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의하며 “윤석열 정부는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국회의원, 의대 정원을 얘기하는 의사들의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이라며 “독재의 길로 가고 있으며, 의회주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동의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의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이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를 만드는게 저희의 목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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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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