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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3동 마을방송국 설립

  • 등록 2016.04.21 15:37:53

[TV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의 희망동 마을미디어 사업이 첫걸음을 내딛는다.

방학3동은 지난해 희망동으로 선정된 후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활동가, 주민센터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을방송국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역할을 분담하기로 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디어 사업에 필요한 방송장비를 확보하며 마을활동가 중 미디어 전문가는 미디어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모사업에 신청하기로 했다. 동 주민센터의 행정적 뒷받침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희망동 팟캐스트’가 2016년 도봉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확정되고, 서울시 마을미디어 활성화 주민지원사업에 ‘은행나루 마을방송국’과 ‘마을컨텐츠제작단 엠블’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지원 아래 방학3동 방송국 설립을 위한 본격적 활동이 5월부터 은행나루에서 시작된다. 마을미디어 이론 및 실기교육과 우리마을 이야기, 우리 동네 재주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마을문화컨텐츠를 제작하는 ‘마을컨텐츠제작단 엠블’이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마을청소년을 위한 ‘희망동 팟캐스트’가 운영된다.

 

방학3동 마을미디어 사업을 총괄담당하게 된 김미현 마을미디어 활동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재정적 지원과 동 주민센터의 행정적 지원으로 마을의 미디어 전문가들과 소신있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울시 및 도봉구 공모사업에 채택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이 주축이 되는 마을방송국을 개국함으로써 방학3동 주민의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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