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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시민, '이종섭 임명' 비판하며 "미친X들"…'막말' 논란 일듯

  • 등록 2024.03.22 07:54:02

 

[TV서울=곽재근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수사 회피'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 과정을 비판하면서 "미친놈들"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은 전날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나왔다.

그는 "일설에 의하면 이 대사가 믿을 만한 사람이면 안 보냈는데 불리해지면 말을 할 사람이라 빨리 빼라고 해서 언론 접촉이 불가능한 외국 대사관에 딱 포획해서 가둬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급해도 어떻게 그런 것을 할 수 있나. 그때는 (여권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좋았다. 이 정도는 해도 괜찮을 것 같았거든"이라며 "그러나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론조사가 하루에 2%, 3%(포인트)씩 계속 오르는 게 나오니까 그 미친"이라고 말한 뒤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잠시 멈칫했으나, 곧바로 "미친놈들인 게 (지지율) 40%가 높은 것이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유 전 이사장은 또 "28%까지 갔다가 40%로 오르니 엄청 오른 걸로 착각한 것이다. 그건 높은 게 아니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지지율)이 제일 낮았을 때 수준이다.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도 분수가 있지"라고 덧붙였다.

외국 대사 임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권한인 만큼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막말'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이사장은 "황상무(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는 본인 망언으로 잘리는 거니 데미지가 없지만, 이 대사는 데리고 오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전화 통화를 한 것들 때문에 형사적 문제가 되고, 탄핵의 근거가 될 수 있어 급하게 빼돌렸는데 왜 데리고 오나"라고도 주장했다.

또 이 대사와 황 전 수석 관련 논란 해법을 두고 윤 대통령과 '갈등설'이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안 맞아서 그렇다. 가끔씩 맞아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구타'를 뜻하는 것인지 묻자 유 전 이사장은 "정치적 구타다. 지난번에도 화재 현장에 가서 한번 정치적 구타를 당하고 수그리지 않았나. 이번에도 정치적 체벌을 당하지 않을까 저러다가"라고 답했다.

유 전 이사장은 한 위원장이 총선 후 물러날 것으로 보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피조물이 창조주와 어떻게 싸우나. 싸울 수 없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윤(반윤석열)' 세력의 의석수가 180석이 나올 경우 정치적 지형 변화를 전망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구엔 "(여야가) 협치하든가 (윤 대통령이) 탄핵당하든가 둘 중 하나가 남을 건데 50대 50이라 본다"고 말했다.


산업부, 석유·가스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TV서울=곽재근 기자] 산업통상부가 5일 오후 3시부로 원유·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의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산업부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로 에너지, 공급망 및 무역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용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위기 상황의 심각성, 국민생활 및 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령한다. 산업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유·가스 등 핵심자원 수급 위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위기 경보 요건 충족 여부 검토를 위해 자원산업정책관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지난달 28일 이후 매일 개최해왔다.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산업부는 원유에 대해서는 수급 위기에 대비한 추가 물량 확보,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 및 석유 유통 시장 단속 강화 등에 나선다. 이와 동시에 산업부는 오는 9일부터 가짜석유, 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황 급변에 따라 '주의' 단계로 격상을 대비해 해외 생산분 도입과 국제공동비축 구매권 행사, 비축유 이송, 업계별 배정 기준 및 방출 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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