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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음주운전 의심' 신고받은 최광희 충남도의원, 음주 측정 거부

  • 등록 2024.03.22 14:04:28

 

[TV서울=곽재근 기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국민의힘 소속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34분께 충남 보령시 동대동 도로에서 한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최 의원이 몰던 차량을 112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의원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최 의원은 이를 거부하고 신분을 밝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한 뒤에도 최 의원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연합뉴스는 최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은 최 의원 차량 일부가 파손된 흔적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만간 최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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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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