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연평도발 3주기’ 세대통합 호국순례

  • 등록 2013.11.28 11:05:08

서울학도포병동지회(회장 김응오)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의 후원을 받아 11월 23일 수도여고 학생 200여명과 6·25참전유공자 50여명이 함께 한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계기 세대통합 호국순례’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주요 안보 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견학하며 호국보훈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생한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지켜낸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키울 수 있었다”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등으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서울학도포병동지회’는 6·25전쟁 당시 학생 신분임에도 나라를 지키고자 의용군을 조직, 전투에 참전했던 서울지역 학도병들로 구성된 단체다.

서울학도병은 1950년 10월 20일 용산고등학교에서 출정식을 갖고, 그날 저녁 바로 평양에 도착해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여러 전투에서 적을 무찌르는 용맹을 떨쳤다. /김남균 기자







정치

더보기
한동훈 "법원, 李재판 굴욕적 기일변경"…'단일화 내홍'에 "죄송하고 부끄럽지 않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로 연기된 데 대해 "독재국가가 우리 눈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이 이재명 민주당의 겁박에 굴욕적인 기일 변경을 했다. 민주당은 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공판절차를 정지시키는 법안을 오늘 처리한다"며 "위헌인 법을 만들어 재판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죗값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일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뜯어고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이재명 한 사람이 헌법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꼴을 두고만 볼 것인가"라며 "이 상황에서도 우리끼리 상투 붙잡고 수염 잡아 뜯으면서 드잡이할 정신이 있나.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전 대표는 "부끄럽고 죄송하지 않다면 계속 그렇게 안에서 싸우라"며 "저는 우리 국민을 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