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TV서울=김상철 본부장]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오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왼쪽)와 이낙연 후보가 각각 신창IC와 광주송정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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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도는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간직한 자연유산인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1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거나 노령 및 희귀목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나무를 말한다. 현재 도내에는 느티나무 1천179그루, 소나무 145그루, 은행나무 99그루 등 총 1천822그루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도는 올해 나무의 건강 상태와 생육 환경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보호수 150그루를 대상으로 외과수술, 토양 개량, 영양 공급, 병해충 관리 등 전문적인 처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판 정비와 의자 배치 등 주변 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한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보호수의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선으로 오르면 차량 5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29일 표명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 진단에 출연해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3단계(경계) 정도로 올라가야 한다"며 "민간에도 국민들께 협조를 부탁드리기 위해서 부제를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단계가 되면 "(원유) 시장 가격은 훨씬 많이 올라갈 것이고 그쯤 되면 소비도 줄여야 한다"며 현재는 민간에 5부제 자율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무로 전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구 부총리는 3단계로 상향하는 조건에 관해 "위기의 심각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유가가 지금은 100∼110불 왔다 갔다 하는데 120∼130불 간다든지,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필요시 유류세를 추가로 인하할 여지가 있으며 각종 공산품 생산에 필수적인 나프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국에서 물량을 확보하고 사용 분야의 우선순위도 조정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내 대학교나 어학당 등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31만명을 넘어섰다. 5년 새 곱절 이상 불어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지만, 베트남이나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쏠리는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31만4천397명으로, 처음으로 31만명대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 등에 진학한 유학생(D-2)이 23만8천905명, 한국어 연수생(D-4-1)이 7만5천33명, 외국어 연수생(D-4-7)이 459명이다. 국내 체류하는 유학생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말 15만3천361명을 시작으로 2021년 16만3천699명, 2022년 19만7천234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23년 22만6천507명으로 20만명 선을 넘었고 2024년 26만3천775명으로 불어난 뒤, 작년 8월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를 돌파했다. 5년여 만에 15만여명에서 30만여명으로 두배 정도 불어난 것이다. 올해 2월 기준 전체 체류 외국인은 270만9천98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 유학생은
[TV서울=나재희 기자] 중동 사태가 가져온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31일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여야가 기싸움에 들어갔다. 여야 모두 중동발(發) 경제 위기 상황에서 추경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심사 방향과 세부 처리 일정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 처리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9일 처리 목표' 與 "합의 안 돼도 강행"…국힘 "꼼꼼 심사해 14일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추가 예산 투입이 시급하다는 위기감을 부각하면서 다음 달 9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추경 속도전 채비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거 추경'이란 비판에 선을 그으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신속한 추경 처리에 협조하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내달 14일 추경안을 처리하자고 한다"며 "현장이 어려운데 느긋한 얘길 한다. 무작정 반대만 한다면 추경안을 강행 처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졸속 심사'를 우려하며 일단 민주당의 추경 일정표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내달 초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을 먼저 한
[TV서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 등 K팝 가수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대거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 따르면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의 K-팝 아티스트'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는 '올해의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팬 투표로 결정되는 '페이보릿 사운드트랙'과 대표곡 '골든'(Golden)으로 '올해의 K-팝 노래'까지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제니는 '루비'(Ruby)로 '올해의 K-팝 앨범'을 수상했다. '올해의 K-팝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K-팝 베스트 신인'은 코르티스가 각각 받았다.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솔로곡 '모나리자'(MONA LISA)로 '페이보릿 틱톡 댄스'를, 미국 R&B 가수 미구엘과 협업한 '스윗 드림스'(Sweet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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