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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서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컨설팅 실시

  • 등록 2024.04.08 15:13:14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외식업소 7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항목은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이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했으며 추후 전문가가 업소를 2회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영업주는 “경영혁신 컨설팅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문제와 업체 선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하지 못했었는데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매출 증액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추가로 사업 참여자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 신고 후 휴업·폐업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식품접객업소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032-560-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외식업계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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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정책 확대 필요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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