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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자원순환 캠페인 '봄꽃줄게 재활용품 다오' 실시

  • 등록 2024.04.12 13:19:4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환경기념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토요일인 13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으로 바꿔주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봄꽃화분 줄게∼재활용품 다오!' 캠페인을 개최한다.

 

봄꽃화분 교환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시민이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챌린지' 형식이다.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캔, 병, 종이 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와 관계 없이 재활용품을 1개 이상 가져오면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제라늄, 버베나, 디기탈리스 등 봄꽃 총 5종을 선착순으로 교환해갈 수 있다.

 

 

개인 컵(텀블러)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도 함께 열린다. 컵을 가지고 텀블러 데이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천500명에게 커피, 차 등 원하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이 서울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실천 문화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치구, 기업, 관계기관 등과 지속해서 협업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지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구를 지키는 가장 간단하지만 중요한 실천 방법인 '일회용 플라스틱 적게 쓰고 잘 버리기'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참여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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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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