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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안군 도초도서 19∼21일 간재미 축제

  • 등록 2024.04.13 09:06:21

 

[TV서울=곽재근 기자] 전남 신안군 도초면 화도항 물양장에서 19∼21일 '제5회 섬 간재미축제'가 열린다.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간재미는 신안 지역에서 주낙을 이용해 잡으며 양식 가능 어종이 아니다.

육질이 단단하며 손질할 때 물로 씻으면 살이 흐물거려져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막걸리로 세게 문질러 닦아 육질을 연하게 만들어 초고추장과 채 썬 무, 미나리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버무려 회무침으로 즐긴다.

간재미의 부드러운 살과 꼬들꼬들한 물렁뼈가 어우러진 식감은 여러 회무침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재미 껍질 벗기기, 얇게 썰기 등 참여객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13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선보이고 수산물 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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