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18.4℃
  • 흐림강릉 21.1℃
  • 흐림서울 17.7℃
  • 대전 17.8℃
  • 흐림대구 19.4℃
  • 흐림울산 19.9℃
  • 광주 14.3℃
  • 흐림부산 19.2℃
  • 흐림고창 14.2℃
  • 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15.5℃
  • 흐림보은 16.7℃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20.0℃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종합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美 재정지원서 소외…해소해야"

  • 등록 2024.05.08 09:33:35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

미국 사회에서 한인을 포함한 소수 인종에 대한 의료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현철수 박사(위암 태스크포스 회장·위 내과 전문의)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캐넌 의회빌딩에서 '위암 관련 불평등'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로, 미국의 10배 수준에 달하며, 한국에서 위암은 각종 암 중에서 발생률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해 있다.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들로는 흡연과 과음, 짠 음식 과다 섭취,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유전적 요인 등이 거론되는데, 재미 한인의 발병률이 한국 내 발병률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주류인 앵글로색슨 계열 백인에 비해 많이 높다고 현 박사는 지적했다.

 

현 박사는 비분문부(위에서 식도쪽에 위치한 '분문부'를 제외한 부위) 위암의 경우 미국내 한국인(한국계 미국인 포함), 일본인, 중국인, 필리핀 등 동남아인(동남아계 미국인 포함), 히스패닉, 비(非)히스패닉계 흑인 등에게서 10만명당 49건꼴로 발생한다며 이는 10만명당 3.7건에 불과한 '비(非)히스패닉계 백인'의 13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위암은 미국에서 각종 암 가운데 예방·진단·치료 관련 연구 재정 투입이 가장 적은 분야다.

전미암연구소(NCI)가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19개 종류의 암에 배정한 재정 규모에 따르면 유방암이 가장 많은 연간 5억4천220만 달러인 반면 위암에 투입된 재정은 연간 1천320만 달러에 불과했다.

현 박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입법을 통해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이 큰 집단에 발병 여부를 스크린할 수 있도록 하고, 상·하원 의원들이 참여하는 '위암 코커스'를 만들려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암 환자들을 포함해 약 80명이 모였고, 한국계인 영김 연방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방문해 인사말을 했다.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기념식’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남영찬, 이하 한봉협)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기념식’을 갖고 ‘K-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허은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등 정부 및 재계인사를 비롯해 남영찬 한봉협 상임대표, 박정석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자원봉사 관계자 400여 명이 함께했다.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한국위원회 위촉, 슬로건 선포, 지방 정부 10대 테마 릴레이 선언, 공동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호중 장관, 허은아 국민소통비서관, 정무성 이사장, 남영찬 상임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해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26명은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홍보하고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자원봉사 연구 용역을 통해 도출된 비전 피켓을 들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적 바람을 표현했다. 대국민 공모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K-봉사의 울림, 세계를 채우는 선율’ 슬로건은 올해 세계자원봉






정치

더보기
조광한, 경기지사 경선 사퇴·이성배 지지…양향자 반발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조광한 최고위원이 사퇴 후 특정 후보를 지지하자 경쟁자인 양향자 예비후보가 '경선 방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조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처음부터 우리 당 경선에 생동감을 높여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경선에) 참여했다"며 "오늘까지가 내 역할이라 생각해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선언 때는 경선을 완주할 생각도 있었으나 능력 있는 정치 후배인 이성배 예비후보가 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만큼 그를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던 조 최고위원은 후보직을 내려놓는 대신 이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조 최고위원이 하차하며 이 후보를 지지하자 도지사 경선 경쟁자인 양향자 최고위원은 "의도적인 경선 방해 행위"라며 즉각 비난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최고위원이 경선에 개입해 공정성을 해친 것"이라며 당 지도부에 조 최고위원의 해임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천 과정 내내 신청자를 폄하하면서 추가 공모를 주장하더니 돌연 본인이 후보 신청을 하고선 경선 직전 출마를 취소했다"며 "이런 엽기 행각이 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