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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서울웹툰고와 제2회 호국보훈감사축제 참여

  • 등록 2024.06.02 18:12:4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1일 마포구에서 주최한 제2회 호국보훈감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이번 축제에서 서울웹툰고등학교와 협업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보훈청은 서울웹툰고등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총 3가지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AI시간여행 앨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6‧25참전유공자의 사진을 찍고, AI 디에이징 기술을 활용해 즉석에서 젊었을 때의 모습으로 복원한 앨범을 만들어 선물했다. 또한 ‘나만의 크로플 만들기’,‘3D펜으로 나만의 공예품만들기’체험 부스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나라사랑의식을 주제로 한 웹툰을 직접 그리며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보훈청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부스에 참여한 서울웹툰고 학생들은 “호국보훈감사축제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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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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