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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망종' 한낮 서울 31도·대전 30도 등 강한 햇볕에 더위

  • 등록 2024.06.05 09:01:20

 

[TV서울=박양지 기자] 환경의 날이자 절기 망종(芒種)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망종은 벼와 같은 곡식의 씨를 뿌리기 좋을 때란 뜻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18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8도, 인천 20.2도, 대전 20.0도, 광주 20.2도, 대구 17.7도, 울산 18.9도, 부산 19.9도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은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고 인천은 26도, 대전은 30도, 광주와 대구는 29도, 울산은 24도, 부산은 25도까지 오르겠다.

햇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이 여름처럼 상승하는 것으로, 햇볕이 가장 셀 때인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햇볕을 수십 분만 맞아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하다는 것이다.

오존도 짙어 수도권과 충북, 충남, 호남, 경북, 경남에서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또 햇볕에 지상의 공기가 데워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기류가 수렴하면서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 등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20㎜를 제외하면 5㎜ 내외로 많지는 않겠으나 비가 일시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접수… 9일 본회의 보고

[TV서울=나재희 기자]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된다. 국회는 이날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산회한 후인 오후 4시께 정부로부터 권 의원 체포동의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불체포특권이 있어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국회의장은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하는데, 이 시한을 넘기면 그다음 열리는 첫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 이날 제출된 권 의원 체포동의안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된다. 표결은 이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표결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일인 10일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10일은 피해 11일 또는 12일 처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인천시의회, 상가 공실 문제 방안 마련 논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 인천본부 최동빈 팀장은 “브랜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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