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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돌풍의 파올리니, 4위 리바키나 꺾고 프랑스오픈 4강 진출

  • 등록 2024.06.06 08:03:56

 

[TV서울=이현숙 기자] 돌풍의 자스민 파올리니(15위·이탈리아)가 2022년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파올리니는 5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리바키나와 2시간 3분의 풀세트 승부를 펼친 끝에 2-1(6-2 4-6 6-4)로 승리했다.

이로써 파올리니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1996년생 파올리니는 지난해까지 단식 본선 2회전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었으나, 올해 호주오픈에서 처음 16강에 올랐고, 이번엔 '커리어 하이'를 4강까지 높였다.

 

파올리니가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21년 포르토로즈 대회와 올해 2월 두바이오픈, 두 차례다.

2022년까지 50위권 밖에 머물던 파올리니는 지난해부터 승률을 높이더니 올해 2월부터 20위권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파올리니는 미라 안드레예바(38위·러시아)-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키 163㎝ 단신인 파올리니는 빠른 발놀림과 끈질긴 수비로 184㎝의 장신 리바키나의 강서브를 무력화하고 치열한 그라운드 스트로크 싸움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울 사랑의열매, ㈜아워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아워홈(대표이사 김태원)이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서울 103번째, 전국 663번째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아워홈 김태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워홈은 외식, 식자재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ESG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4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아워홈 김태원 대표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선정은 아워홈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과 친환경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워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온 꾸준한 나눔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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