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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가족 희망의 약속’ 개최

“보훈가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등록 2013.12.11 09:59:41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2월 10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생계 곤란 국가보훈대상자와 후원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가족 희망의 약속’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보훈청은 “한 해 동안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들에게 복지지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온 기업체, 봉사단체, 학교를 초청해 그간의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감사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 ㈜한화(대표이사 심경섭)와 KDB대우증권(대표이사 김기범)의 ‘2013년 동절기 맞이 어려운 보훈가족 후원금품 전달식’ ▲ 지속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한화와 서울보훈청과의 협약식 ▲ 정화예술대학교 및 서울예술전문학교 등 재능기부봉사단 발대식 및 감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안중현 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 나눔 사업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행사가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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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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