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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화장실 스케일링 실시

  • 등록 2024.06.25 14:24:41

 

[TV서울=변윤수 기자]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숙)의 방문객, 직원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클리닝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의 화장실이 노후돼 찌든 때와 냄새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층~5층 화장실(10실)의 배수구 및 배관 속,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청소 수채, 천장, 창문, 창틀, 환기구 등 내부의 모든 고착된 오염원을 모두 스케일링하고, 파손돼 불결한 대·소변 메지를 친환경 홈메트로 교체했다.

 

바닥 배수구는 배관 스케일링 후 하수구용 냄새 차단기를 설치하고 추가로 소변기 탈취제를 비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소 종사자의 업무경감과 근로복지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에서 특허 등록한 새로운 개념의 화장실 청소시스템이다. 치아 표면에 엉겨 붙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과 같은 원리로 전문인력이 특수장비, 친환경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찌든 때와 악취 등 오염의 근본 원인을 제거한다.

 

 

또한 노화·파손된 시설을 보수하여 화장실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설의 수명을 연장해 안전한 화장실로 대변신시키는 것이다.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닝은 영등포 관내 화장실 특화 우수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의 제안으로 실태 점검·진단을 실시하게 됐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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