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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형배 “지금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 진행되고 있어”

  • 등록 2024.07.08 13:01:54

 

 

[TV서울=이천용 기자]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8일 오전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장관과 용호성 차관 등을 상대로 질의했다.

 

민형배 의원은 “용호성 차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문제에 연관됐던 것으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반발이 크다”며 “장관도 2009년, 2010년 블랙리스트에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해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때에도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또, 민형배 의원은 “지금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가 진행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영상홍보물이 미술전시 홍보 영상인지 김건희 여사 홍보영상인지 알 수 없다”며 “2분 38초 중 1분 30초 이상 김건희 여사가 계속 등장한다. 알고 있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유 장관은 “예전에 촬영한 것을 다시 편집해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만든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전쟁 폐허가 된 아이들의 그림 전시를 약속한 것이기에 약속 당사자의 약속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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