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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아시아 주니어핸드볼 결선리그서 요르단에 18골 차 대승

  • 등록 2024.07.20 08:58:14

 

[TV서울=곽재근 기자]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에서 요르단을 대파했다.

김오균(조선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 5일째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홈팀 요르단을 37-19로 물리쳤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21일 쿠웨이트와 결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강륜현(조선대)과 문진혁(원광대)이 나란히 6골씩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골키퍼 김현민(경희대)은 방어율 48%를 기록했다.

 

13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대회인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 20일 전적

▲ 결선 1조

한국(1승 1무) 37(16-7 21-12)19 요르단(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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