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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고양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

  • 등록 2024.07.23 08:38:3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기 고양시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의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된다.

시는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과 교육발전특구 등을 추진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해온 노력 덕에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추정했다.

시민 편의와 복지를 늘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굴한 다양한 정책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 여러 사례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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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혜경 불러 '이준석 여론조사 대납 의혹' 조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6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강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명씨와 이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와 대가가 오갔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강씨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알고 있는 만큼, 자료를 갖고 있는 만큼 경찰에서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특검 쪽에 자료를 다 제출해놨다며 "통합해서 수사하는 방향으로, 경찰 쪽에서도 특검으로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5월 말께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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