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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보훈부, 내일부터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여명에 제복 지급 시작

  • 등록 2024.07.28 09:55:39

 

[TV서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제복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복은 재킷과 바지, 넥타이로 구성된다. 재킷 색상은 짙은 베이지색으로 밝은 베이지색인 6·25 참전유공자 제복과 차이를 뒀다.

제복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거주지로 배송되며, 보훈부는 올해 연말까지 제복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제복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약 75%인 13만2천여명이 신청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9월 말까지 전화(☎ 1899-1459)나 이메일(uniform24@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 홈페이지(mpv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건축사고 긴급 복구 위한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0일 동대문구건축사회 및 관내 건설장비 보유업체와 건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복구 체계를 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동대문구건축사회와 은하수산업(철거업체), 대성개발산업(폐기물처리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2년간 건축물 붕괴나 민간 건축공사장에서의 대형사고 발생 시 장비 투입 및 기술 지원, 현장 점검 협력 등 복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간 구는 민간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그러나 건축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부재, 업무분장의 불명확성, 복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등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응급복구 체계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며 이번 협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형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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