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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고양시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금연 아파트로 지정

  • 등록 2024.08.12 09:03:03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역 인근의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이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계도기간을 거쳐 공용공간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12일 덕양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 10월 준공된 이 단지는 334세대 중 235세대의 주민 동의(70.4%)를 받아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덕양보건소는 지난 8일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민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고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주민과 방문객 등을 계도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4일부터는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지상 주차장과 단지 내 벤치, 아파트 실내 흡연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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