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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릉시, 한국은행 강릉본부 향나무 보호수 지정 추진

  • 등록 2024.08.14 09:45:49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강릉시는 성내동 한국은행 강릉본부 터에 있는 향나무의 보호수 지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향나무는 원래 강동면 모전리에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초 일제 강제 공출 명령에 따라 마을 청년들이 현 위치로 이식했다.

이식 당시에는 일제강점기 때 강릉군을 통치하기 위한 강릉 군청 터였다

이후 명주군청과 한국은행 강릉본부로 부지 용도가 변경된 이후에도 자리를 지켰다.

 

높이 10m, 흉고둘레(가슴높이 둘레) 182㎝로 나이는 20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체계적인 나무 관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보호수 지정을 신청했다.

현재 시에서 보호수 지정을 통해 관리하는 나무는 총 73본이다.

도에서는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보호수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지속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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