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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 전 비전특보 임명

  • 등록 2024.08.16 10:52:5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6일,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비전전략특보에 이지현(48) 전 비전특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비전전략특보는 시정 브랜드 강화를 위한 비전 발굴 및 전략 수립, 주요 정책의 홍보 등을 총괄하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 분야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비전전략특보는 지난 2년여간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정책기획자문관, 비전전략수석, 비전특보 등으로 근무하며서울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선보이고, 시 상징 캐릭터인 해치를 포함한 캐릭터 사업 및 서울 굿즈를 통한 브랜드 대중화에 앞장섰다”며 “또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서울런, 손목닥터 9988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전략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이 뚜렷하고, 풍부한 정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일상혁명 서울’을 실현하고, 서울시 브랜드를 강화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 비전전략특보는 이방호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차녀로, 7·8대서울시의원을 거쳐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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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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