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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오늘 서울서 마지막 경선…새 지도부 내일 확정

  • 등록 2024.08.17 06:39:0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이 17일 열린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현재까지 16차례 지역 순회 경선을 실시했고, 선두 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해 사실상 연임을 굳혔다.

김두관 후보는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각각 득표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봉주 후보의 이른바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후보 순이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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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후보자, 최소 현금 6억 재산신고 누락… 선거법 위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24일과 2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두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가족 등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쏟아내며 20일 공세를 이어갔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가 경조사와 출판기념회를 통해 수억 원대 현금을 받고 재산 등록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공직자윤리법·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자가 결국 결혼식 축의금, 빙부상 조의금, 두 차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수억 원대임을 등 떠밀려 밝혔다"며 "아직 소명이 안 된 ‘아들 유학비 2억 원을 빼 주더라도,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최소 6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6억 원의 현금을 집에 쟁여놓고 그때그때 써왔으며, 재산 등록은 매년 누락해 왔다는 의미"라며 "공직자윤리법을 정면 위반한 김 후보자가 공직자의 수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특히 "(그동안 기타 소득의 출처를 설명하면서) 가장 큰돈이 모였을 출판기념회 얘기는 일부러 쏙 뺐다"며 "온갖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유력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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