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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피겨 서민규, 올 시즌 첫 주니어 GP서 역전 우승

  • 등록 2024.09.07 09:42:43

 

[TV서울=신민수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샛별 서민규(경신고)가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7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58점, 예술점수(PCS) 73.12점, 합계 147.7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77.08점으로 3위에 올랐던 서민규는 최종 총점 224.78점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패트릭 블랙웰(221.56점·미국)을 3.22점 차로 따돌렸다.

 

서민규는 지난 3월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차준환(고려대)을 이을 차세대 남자 싱글 간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올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1.83점을 챙겼고,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도 1.37점을 추가로 받아냈다.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의 착지 과정에서 중심이 무너지며 스텝이 엉켜 1.33점이 깎인 서민규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 3으로 처리한 뒤 코레오 시퀀스를 거쳐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과제를 시작했다.

 

서민규는 트리플 러츠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살코 점프 등은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어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체인지 풋 싯스핀을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하며 완성도를 끌어 올렸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민규는 이달 말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전날 열린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서는 유지후-재커리 존 그랜트 조가 36.36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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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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