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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동포총연합회, 추석 맞아 동포노인정에 물품 전달

  • 등록 2024.09.13 10:13:38

 

[TV서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성남·안산·수원·부평 등 수도권 지역에 있는 동포노인정 18곳을 방문해 추석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전국동포총연합회는 86만 명의 동포들을 하나로 단결한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 김호림 총회장을 비롯해 젊고 의욕을 가진 임원진들로 구성돼 어르신들을 섬길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림 총회장은 화성시 아라셀화재 유가족이 선정한 대책위원장을 맡아 대림동 소재 복지장례문화원에 합동분향소를 일주일 동안 설치하고 동포들의 슬픔을 함께했으며, 화성시를 오고 가며 많은 협상과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호림 총회장은 “지금은 조금씩 나아가는 중이고 동포들이 합심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총연합회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중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동포총연합회 사무실에는 아직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법률팀이 구성돼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는 동포들은 언제나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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