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5.8℃
  • 박무서울 9.1℃
  • 박무대전 8.0℃
  • 흐림대구 9.7℃
  • 구름많음울산 13.2℃
  • 박무광주 10.7℃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4℃
  • 구름많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5.6℃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비투비 가수 이창섭 "새 앨범은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의 집약체"

  • 등록 2024.10.03 02:08:51

 

[TV서울=신민수 기자] "이 앨범에는 순도 100% 제가 하고 싶은 것만 담았어요. 제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취향과 장르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어릴 적 살던 동네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아련한 시티팝부터, 긴장감을 불어넣는 강렬한 기타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음악까지….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은 33년간 채워온 사진첩을 차례로 넘기듯 첫 정규 앨범 '1991'의 수록곡을 소개해나갔다. 그는 과거의 기억부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 다가올 미래까지 앨범에 기록했다.

이창섭은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온전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채우고 싶어 일부러 다른 장르를 담으려 했다"며 "'1991'은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의 집약체"라고 말했다.

 

'1991'은 이창섭이 솔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자신이 태어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해진 마음을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삼삼'(33)과 '올드 타운'(OLD TOWN)을 비롯해 뮤지컬과 록 사운드를 섞은 '기사도', 선공개곡 '희망고문' 등 총 12곡을 수록했다.

자신의 나이에서 제목을 딴 '삼삼'은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내용을 바탕으로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도 스케이트보드 선수를 꿈꿨던 유년 시절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올드 타운'은 애틋한 감성으로 추억을 회상하는 시티 팝으로 레트로한 피아노 연주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창섭은 "'올드 타운'은 과거형, '삼삼'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올드 타운'은 추억과 과거를 이야기한다면 '삼삼'은 언젠가 만날 또 다른 나를 떠올리며 현재를 살아가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월 성대 부상 악화로 앨범 발매를 미루고 음악 활동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수록곡 '골든 아워'(GOLDEN HOUR)에 당시의 마음을 풀어내기도 했다. 팝 펑크 장르의 멜로디에 힘든 순간을 이겨내서 더 강해질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이창섭은 "한창 목이 아팠을 당시를 떠오르며 일부러 힘차게 불렀다. 수록곡 모두를 좋아하지만, 특히 더 마음이 가는 노래"라며 "원래 소리가 나오지 않아 우울과 좌절을 정통으로 느꼈던 시기였다"고 돌아봤다.

현재 목 상태에 관해서는 "현재도 완치된 상태는 아니고 회복하는 중"이라며 "부상 이후 좋아하던 술도 끊었다. 나날이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미니음반 '마크'(Mark)로 솔로 데뷔한 이창섭은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과 단독 예능에서 끼를 보여주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간 비투비 활동에 집중했던 그는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앨범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창섭은 "노래 전체가 제 목소리로만 채워졌다는 사실이 지금도 신기하게 느껴진다"며 "솔로 가수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도 느끼고 있다. 멤버 여섯 명이 분담하던 것을 오롯이 짊어지려니 힘들지만, 그 무게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로 가수로 첫발을 뗀 이창섭은 이번 앨범으로 자신의 가능성과 그릇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가수 활동 휴식기 동안 노래를 향한 열정이 쌓였다는 그는 연말 솔로 콘서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 앨범으로 스스로 땅에 발을 디딘 솔로 가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솔로로서의 그릇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관광공사 2030 비전 선포...관광객 수보다 체류시간 늘린다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관광공사가 방문객 수 증가보다 체류시간 연장을 목표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등 4대 목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방문객은 내외국인 6억8천만명(연인원)을 기록했으나 방한 외국인의 경우 단시간 방문하는 데 그쳐 지역 경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관광객 수 증가 등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에서 탈피해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관광수도 경기도'라는 핵심 비전하에 ▲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육성 ▲ 15만개 혁신 일자리 창출 ▲ 로컬관광 청년벤처 기업 100개사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4대 권역별 메가 관광 허브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맞춤형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동부권은 생태·문화 거점, 서부권은 환황해 해양레저·국제 동반성장 거점, 남부권은 역사·문화·산업 융복합 스마트 관광 허브, 북부권은 K-컬처·한반

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정치

더보기
국힘, '컷오프 논란' 충북지사 공천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키로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와 후보 내정설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북도지사 후보를 한국시리즈 방식의 경선을 통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충북도지사는 최초 등록 시점으로 돌아가 (현역 도지사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예비 경선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가 현역 도지사와 일대일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초 공천을 신청했던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충북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신청했던 김수민 전 의원은 이미 후보에서 사퇴해 경선에서 배제된다고 박 위원장은 밝혔다. 아울러 공관위는 컷오프됐던 이범석 현 충북 청주시장이 낸 재심 청구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선거 여건 및 재심 과정에서 제출한 추가 소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재심 청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도 충북도지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 위원장은 컷오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