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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내일 개막…16개국 170개 기업 참여

  • 등록 2024.10.15 08:42:10

 

[TV서울=박양지 기자] 친환경 에너지 해양플랜트와 에너지 업체가 참여하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가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7회째를 맞이한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빅3 조선사가 참가한다. 또 부산 기업인 HJ중공업을 비롯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선보공업,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KTE, 삼우MCP 등 주요 조선기자재와 설비업체 등 16개국 170개 기업도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조선해양 분야 탄소중립 해결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덴마크와 영국이 국가관으로 참여해 해상풍력, 선박에너지 최적화, 그린에너지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논의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해양플랜트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 2개, 2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에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 32개 사가 초청받아 국내 업체와 상담한다.


인천시, ‘제2경제도시’넘어‘글로벌 TOP 10’ 도약 위한 2026년 경제 청사진 공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 추진 방향과 시민 체감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정책 관계자들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인천 경제상황과 2026년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인천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됐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117조 원) 광역시 1위, 실질 경제성장률(4.8%) 전국 1위의 성과를 넘어, 제2경제도시 인천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을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 동향을 상시 분석·점검하며, 기초가 튼튼한 민생 안정을 위해 민선 8기 약속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하고,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구인·구직의 기회를 열어 인천을 일

황철규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정치적 중립 준수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특정 국회의원의 후원행사를 관내 초·중·고교 1,300여 곳에 공문으로 안내한 사실을 지적하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한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교에 ‘[협조]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의원실 후원 행사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청은 공문에서 “청소년 마음 챙김과 자살 예방 사업 관련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조국혁신당·비례) 의원의 후원 행사를 안내하오니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이화의료원 산하 이화의료아카데미와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마음 챙김 토크 콘서트와 K팝 공연 등을 하는 행사다. 황 의원은 “공문 제목에 국회의원의 실명과 정당명이 적혀 있었고, 인사말이 포함된 별첨자료까지 그대로 첨부돼 있었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청이 특정 정치인을 홍보하는 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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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팩트시트 농산물 조항 시장개방 아냐"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8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팩트시트(설명자료)에 식품 및 농산품 관련 조항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검역 절차, 위해성 검사 등 비관세 장벽에 관한 것으로 시장 개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관련 질의에 "시장 개방은 관세를 내리거나 쿼터를 조정하는 두 가지 조치를 의미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U.S.(미국) 데스크를 설치하고 유전자변형작물(LMO) 검역 절차를 효율화하는 등의 내용은 절차를 개선하는 문제일 뿐"이라며 "비관세 장벽에 대한 표현 때문에 시장이 개방되는 사항은 일절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14일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한국은 식품 및 농산물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비관세 장벽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 실장은 또 팩트시트에 망 사용료 및 온라인플랫폼 규제와 관련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도 "그 문구가 우리나라의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데 크게 제약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조항을 보면 특정 법안이 나와 있지 않고, 누가 이의제기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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