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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특수교사 양성 논의

  • 등록 2024.10.22 10:19:00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 안건 관련 양 기관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안건 12건을 다룬다.

공동 안건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등이 논의된다.

 

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 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 등 5건을 제시한다.

도는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 개발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 협의체 운영,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확대 및 표어 공모 지속 추진,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청소년 지방자치 교육 협조,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내 폐교 등 유휴시설 활용 계획 수립 협조 등 5건을 회의에 올린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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