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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9월 강원관광 '패밀리 캠핑'이 떴다…가족 단위 관광객 몰려

  • 등록 2024.11.02 08:56:56

 

[TV서울=곽재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진 지난 9월 강원은 캠핑 관광지가 명소로 급부상했다.

2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내 관광객 수는 전월보다 27%, 전년보다 3% 감소한 약 1천310만명이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원 관광 동향을 분석한 수치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2천798명으로, 전년보다 27%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9월 도내 관광지는 전월보다 148%의 방문객이 증가한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79% 증가한 평창산너미 목장이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동물원 재개장과 추석 연휴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평창산너미 목장은 자연 방목형 염소 목장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숨은 명소로 입소문을 탔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2025∼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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