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19.2℃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6.3℃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6.1℃
  • 구름많음보은 20.0℃
  • 구름많음금산 19.5℃
  • 구름많음강진군 20.9℃
  • 구름조금경주시 27.0℃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보훈청, 유암코와 함께 보훈가족에 김치 전달식

  • 등록 2024.11.26 15:50:59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유암코(대표이사 이상돈)는 11월 26일,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인 유암코의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420가구에 대해 2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고, 올해에는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800명의 보훈가족에게 8t(가구당 10kg, 4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돈 유암코 대표이사는 “보훈가족이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국가를 위한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공동체 연대감을 실천하는 유암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보훈청은 일상생활 속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 김장 문화처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