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 20만3천 건 시행

  • 등록 2024.12.03 11:01:3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3일,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인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올해 총 20만3천 건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 야외공원에 방문해 수도꼭지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하고 맞춤형 수질 개선 방법을 안내하는 수질 종합 관리 서비스다.

 

시는 지난 3∼10월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현장에서 수행하고 수질 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검사 결과 잔류염소 기준치인 L당 0.1㎎ 미만으로 측정된 2곳과 탁도 기준 0.5NTU 초과로 측정된 3곳은 저수조 청소와 수위 조절 등의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가정집뿐 아니라 어르신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발굴해 수질검사를 강화했다.

 

또한 평일 낮에 수질검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야간·공휴일에도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120다산콜재단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방문 시간을 협의해 수질 검사 요원이 약속한 시각에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와 개선 방안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작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건의 수질검사를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2008년부터 16년간 이뤄진 수질검사는 총 650만 건이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