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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에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 등록 2024.12.23 16:37:49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2024년도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구 장애인사랑의나눔의 집은 17년간 교통사고 장애인 상담,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오랫동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자 육성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선화씨와 박영희씨가 수상했다. 120다산콜재단 주임인 김씨는 대규모 행사, 교통 통제 상황 등 주요 정보를 업무별·시기별로 매뉴얼화하는 등 시민에게 원활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모범운전자회 강북지회장인 박씨는 약 10년간 혼잡한 교차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질서 업무를 수행했다. 또 산간 지역 초등학생 교통 체험학습, 교통안전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도 힘써왔다.

 

이외에도 이륜차 전문 교통안전 교육에 적극 나선 전성배 씨, 모범운전자로서 지역 축제 내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안전 캠페인에 오랜 기간 힘써온 현기태 씨,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 연계형 전기차 충전소 도입 등에 노력한 서울에너지공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서울 도시교통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순찰차 6대 들이받으며 도주한 50대 여성 운전자 13㎞ 추격전 끝 검거

[TV서울=이천용 기자] 결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도심 도주극을 벌인 50대 여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난폭운전 및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IC 부근에서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기 시작해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도주극을 벌이면서 6대의 순찰차를 잇달아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6시 30분경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도로에서 여러 대의 순찰차에 둘러싸여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추격에 총 12대의 순찰차를 동원했으며, 최초 발생지부터 검거 현장까지 13㎞가량을 뒤쫓았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향후 약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해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오후 1시께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내에서 가족과 면담한 뒤 갑자기 경찰관 책상 위에 있던 문구용 커터칼로 몸에 상처를 냈다.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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