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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독감 확산에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 연장

  • 등록 2025.01.22 09:24:1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2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심각하게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자율착용 캠페인’ 기간을 기존 2주에서 4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시작한 캠페인은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캠페인 돌입과 함께 ‘나를 지키는 선택, 우리를 지키는 약속’이란 슬로건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교육청, 고위험군 시설, 25개 자치구 등에 배포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버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안내 방송을 하고 LED 전자게시대에 홍보자료를 비치했으며 지하철 역사에서 현장 활동도 벌였다.

 

시는 앞으로 ‘독감의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스크를 써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대합실에서 집중적인 캠페인에 나선다.

 

 

특히 시민 스스로 고위험 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과 영유아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들도 각종 행사와 회의, 시민 응대 시 마스크 착용 실천에 앞장선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려면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구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올해 1주차 99.8명에서 2주차 86.1명으로 감소해 유행 정점은 지났으나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7∼12세(149.5명), 13∼18세(141.5명), 19∼49세(110.0명), 1∼6세(83.4명) 순이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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