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지난해 강원도 찾은 외국인 관광객 20% 증가

  • 등록 2025.02.19 11:17:50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이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명이다.

 

이는 전년도 256만명보다 20%인 54만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한 결과라는 게 강원도의 분석이다.

 

강원도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눈·스키·겨울축제 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운영과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해외 단체 시장 선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도와 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이달의 추천 여행지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해외 전담 여행사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공동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의 증가는 강원 관광의 매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강원 방문의 해의 원년을 강원 관광 발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사계절 내내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정치

더보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