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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작년 3분기 임금근로 20·40대 역대 최대 감소

  • 등록 2025.02.19 13:14:29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았다.

 

건설업을 비롯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10∼20대와 40대 임금 일자리는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4만6천 개 증가했다. 이는 2018년 3분기(21만3천개) 이후 3분기 기준 6년 만에 가장 적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가령,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된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2년 3분기(59만7천 개), 2023년 3분기(34만6천 개)에 이어 3년 연속 둔화하고 있다.

 

연령별로 20대 이하(-14만6천 개)와 40대(-6만7천 개)에서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두 연령대 모두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인구 감소와 제조업·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고용 둔화가 겹치면서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27만4천개)이었다. 50대(11만9천개)와 30대(6만6천개)에서도 일자리가 증가했다.

 

산업 대분류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13만8천 개)와 협회·수리·개인(3만2천 개), 운수·창고(3만1천 개) 등은 일자리가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4만7천 개 일자리가 줄었다. 2018년 3분기 11만3천 개 감소한 이후 3분기 기준 가장 큰 폭이다.

 

 

전체 산업 중 일자리 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 일자리는 2만1천개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5만개)보다 증가 폭이 둔화했다.

 

전년 3분기와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495만9천 개로 전체의 72.0%를 차지했다.

 

퇴직·이직 등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35만4천 개(16.1%), 기업체가 새로 만들어지거나 사업이 확장돼 새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47만5천 개(11.9%)였다. 기업체가 없어지거나 사업이 축소돼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22만9천 개로 집계됐다.


재판소원제·법왜곡죄에 국힘 "곳곳서 부작용"…與 "사실 왜곡"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입법돼 시행에 들어간 재판소원제 및 법 왜곡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시행 초기 상황만 부각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법 혼란 프레임'이라고 비판하면서 제도 도입 취지를 부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제도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강조하면서 제도에 따른 이익을 범죄자들이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재판소원 제도가 시행되자 이틀 만에 수십 건의 사건이 접수됐다는 이유로 일부에서는 마치 사법체계가 무너질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단순한 접수 건수만으로 제도의 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재판소원 접수 숫자만 부각한 사법 혼란 프레임"으로 규정하며 "재판소원 제도는 법원의 확정판결이라 하더라도 헌법과 기본권을 명백히 침해한 경우 헌법적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국민의 권리구제 장치"라고 강조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법왜곡죄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의 사법개혁"이라며 "판결 내용 자체를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의적인 법 왜곡이라는 극단적 경우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을 묻자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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