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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율, 외국인 증시 귀환에 5.2원 하락…1,438.5원

  • 등록 2025.02.19 16:52:35

 

[TV서울=나재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9일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해 1,430원대로 내려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2원 내린 1,438.5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종가 기준 1,440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24일(1,431.3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442.0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이 확대됐다. 오후 1시12분께 1,438.2원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했다.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44.71포인트(1.7%) 오른 2,671.52로 마감한 점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 외국인은 3천920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꼽혔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달 안에 만나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0분 현재 106.897을 기록했다. 오전까지 107선을 웃돌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8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9.83원보다 0.98원 하락한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 내린 151.60엔이다.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 서울시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침선장' 김인자, '백동장' 조성준을 새롭게 인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침선장은 고(故) 박광훈 보유자 이후 8년 만의 지정이며 백동장은 지난해 서울시 무형유산 종목 지정 이후 처음으로 배출됐다. 침선은 손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전통 기술을 말한다. 침선장 김인자 보유자는 1980년 어머니에게 손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해 1989년 국가무형유산보유자 정정완의 전수생으로 입문했다. 2001년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이수자가 된 후, 대학에서 전통 복식디자인을 전공하며 강의와 연구 활동을 통해 침선 기술을 전승해 왔다. 특히 20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에 알려 2017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전통문화대상'을 받았다. 백동장은 구리와 니켈의 합금인 백동을 소재로 각종 공예품을 제작하는 장인이다. 백동장 조성준 보유자는 1957년 부친 공장의 견습생으로 시작해 목형·철공·백동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1970년부터는 고미술품 수리와 복원업에 종사하며 전통 금속공예품 제작기술을 터득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상륜부 금속장엄물 등 다양한

국힘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은 다이내믹, 반드시 이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흰색 운동화에 붉은색 점퍼를 걸친 김 후보는 상인들을 만나 "가락시장이 (장사가) 안 되면 전국이 다 안 된다"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 후보는 "식당들이 (장사가) 안 되는 게 아이들이 없다. 그래서 외식을 안 한다"며 "나이 든 분들이 식당에 가서 먹을 일이 없어서, 그게 제일 문제"라고 지적했다. 상인들은 주로 '5일제' 실시를 요청했고, 김 후보는 "젊은 분들이 쉬긴 쉬어야 한다"고 호응했다. 김 후보는 이후 상인 대표들과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시장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장기, 구조적 침체 국면에 들어와 있다"며 "그 여파로 장사하는 소상공인,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이 잘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돼야겠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잘 사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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