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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신안군, 전국 첫 식목행사 실시

  • 등록 2025.02.26 15:42:04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 신안군은 지난 2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4월 5일로 지정된 식목일이 남부지역에서는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기후변화와 활착률 등도 고려했다. 식재 적정 온도는 6.5도인데 최근 4월 평균 온도는 14.9도 달해 적합하지 않다. 지난해 남부지방의 2월 평균 기온은 6.4도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6일 "2월에 나무를 심으면 수목의 활착률이 20∼30% 높다"며 "신안은 기후변화를 고려해 매년 2월 식목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기후대응 도시 숲에서 전날 열린 행사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심은 나무는 나한송으로, 신안군은 지난해 군목을 소나무에서 나한송으로 변경했다. 가거도에서 발견된 수령 275년으로 추정되는 나한송이 고난과 역경을 인내하고 극복하며 살아가는 군민의 정신과 닮았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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