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춘천시가 초등학생 입학생을 위해 축하금을 올해도 지원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해 올해로 4년째다.
첫해인 2022년 2천173명, 2023년 2천35명, 2024년 1천759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입학 대상자에게는 1인 10만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경 교육도시과장은 2일 "입학을 맞이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빠짐없이 신청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